trojanwar

 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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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나우플리오스는 아들 팔라메데스의 죽음을 보복하기 위해 그리스 왕들이 트로이 여인과 재혼하려 한다는 소문을 퍼뜨립니다. 아가멤논의 아내 클뤼타임네스트라, 디오메데스의 아내 아이기알레이아, 이도메네우스의 아내 메다는 이 때문에 간통을 저질렀다고도 합니다.
  • 아킬레우스의 포로 브리세이스의 이름은 단순히 '브리세우스의 딸'이라는 뜻으로, '힙포다메이아'라는 이름이 본명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. 비슷한 경우로 '크뤼세스의 딸'이라는 뜻의 크뤼세이스는 '아스튀노메'라고도 불립니다.
  •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는 헤르미오네와의 결혼을 둘러싼 분쟁으로 인해 오레스테스에게 살해되었다는 설 이외에,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에서 아버지를 죽게 한 아폴론을 모욕했기 때문에 사제들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설도 있습니다.
  • 필록테테스는 본래 트로이 전쟁에 참전할 예정인 영웅이었지만, 항해 도중에 물뱀에 물린 상처가 낫지 않는데다 심한 악취가 났기 때문에 섬에 버려지게 됩니다. 그는 뛰어난 궁수로 헤라클레스의 활과 화살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
  • 대 아이아스의 이복동생 테우크로스는 뛰어난 궁수로 트로이 전쟁의 여러 전투에서 형과 함께 활약했습니다. 『일리아스』에서 제우스가 헥토르를 보호하기 위해 테우크로스의 활 시위를 끊어버리자, 그는 활을 거두고 창을 사용해 싸웁니다.
  • If you dont succed troy,troy,troyy. hahaha #trojanWar #Mr.Peabody&Sherman
  • 트로이의 우군으로 참전한 아이티오피아의 왕 멤논을 죽인 아킬레우스는 패주하는 트로이군을 성문까지 추격하지만, 헥토르가 죽기 직전에 남긴 예언대로 스카이아이 문에서 아폴론이 인도한 파리스의 화살을 맞아 죽게 됩니다. (아르크티노스, 『아이티오피스』)
  •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 살라미스로 돌아간 테우크로스는 이복형인 대 아이아스와 함께 돌아오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버지 텔라몬에게 의절을 당합니다. 이로 인해 추방된 그는 퀴프로스에 정착하여 고향의 이름을 딴 도시 살라미스를 세웠습니다.
  • 아킬레우스와 데이다메이아는 여장 에피소드가 유명하지만, 트로이로 가던 그리스 함대가 풍랑으로 뿔뿔이 흩어졌을 때 아킬레우스의 배가 스퀴로스로 떠밀려왔고, 이때 데이다메이아와 만나 결혼했다는 설이 더 오래된 것으로 보입니다. (스타시노스, 『퀴프리아』)
  • 소 아이아스와 캇산드라의 사건은 일반적으로 '아테나에 대해 저지른 불경죄' 정도로만 지칭되고, 그 내용도 아테나 신전에서 탄원하던 캇산드라를 끌고 나오는 장면만이 주로 묘사되며, 캇산드라를 겁탈했다는 설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작품은 극히 일부입니다.
  • 트로이 전쟁 중에 아킬레우스가 뤼르넷소스 등 인근 도시들을 공격해 함락시켰던 것처럼, 대 아이아스 역시 프뤼기아를 공격하여 텔레우타스 왕을 죽이고 많은 전리품을 얻었습니다. 그는 이 때 노예로 삼은 왕녀 테크멧사에게서 아들 에우뤼사케스를 얻습니다.
  • 펠레우스와 테티스의 결혼식에서 불화의 여신이 헤라, 아테나, 아프로디테 간에 아름다움의 대결을 초래했다는 것은 서사시 사이클의 『퀴프리아』에서도 소개되지만, '가장 아름다운 이에게'라는 글귀가 적인 황금사과의 이야기는 후대 작품에서야 등장합니다.
  • 스타시노스의 『퀴프리아』에서는 전쟁 초기에 아킬레우스가 헬레네를 만나보기를 원했고, 아프로디테와 테티스가 둘을 밀회하게 해주었다는 것이 언급됩니다. 이후 전설에서 아킬레우스는 사후에 레우케 섬에서 헬레네와 맺어졌다고도 합니다.
  • si paris gwapo lang, e si achilles matapang na gwapo pa. maighaaad! 😻😻 #trojanwar
  • 아킬레우스가 전사하자 양군이 시신을 둘러싸고 난투를 벌인 끝에 결국 그리스군이 시신 탈환에 성공합니다. 대 아이아스가 시신을 직접 짊어지고 그리스 진영까지 가는 동안 오뒷세우스는 트로이군의 추격을 저지했다고 합니다. (아르크티노스, 『아이티오피스』)
  • 트로이 전쟁의 서사시 사이클은 8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, 이 중 현대에 온전하게 전해지는 작품은 호메로스의 『일리아스』와 『오뒷세이아』뿐입니다. 나머지 여섯 작품은 소실되어 요약이나 단편적인 인용으로만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.
  • 『일리아스』 초반에 양군은 메넬라오스와 파리스를 대결시켜 승자에게 헬레네와 그녀의 재산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. 그러나 파리스가 위기에 처하자 아프로디테가 그를 피신시키고, 그 사이에 트로이군의 궁수 판다로스가 메넬라오스를 활로 쏘아 전쟁은 재개됩니다.
  • 『일리아스』와 『오뒷세이아』의 저자 호메로스는 이름 이외의 개인적인 기록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 인물로, 그의 일생에 관한 설은 모두 후대에 덧붙여진 추측입니다. 두 작품이 같은 작가의 것이 아니라거나, 호메로스 자체가 허구의 인물이라는 설도 있습니다.
  • 오뒷세우스는 처자식을 버려두고 트로이로 가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광기를 가장했지만, 이를 간파한 팔라메데스가 아직 갓난아기였던 아들 텔레마코스를 위험에 빠뜨리자 어쩔 수 없이 미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참전하게 되었습니다.
  • 아르크티노스의 『아이티오피스』에 의하면, 아킬레우스가 죽은 후 그의 어머니 테티스는 아들을 레우케 섬으로 데려갑니다. 이후 아킬레우스는 불사신이 되어 헬레네 또는 이피게네이아, 혹은 메데이아와 함께 살았다고도 합니다.
  • 아킬레우스의 전차를 끄는 말은 총 세 마리로, 이 중 크산토스와 발리오스는 서풍의 신 제퓌로스와 하르퓌아이 포다르게의 사이에서 태어난 불사의 존재이며, 나머지 한 마리인 페다소스는 아킬레우스가 에에티온의 도시를 함락할 때 얻은 명마입니다.
  • @LibrarianBoi Dude, a whole horse full? they're invading. Kick them out & lock the city gates. #trojanwar
  • 아테나의 노여움을 산 소 아이아스는 귀향길에 풍랑을 만나는데, 이 때 아테나에 의해 벼락을 맞고 죽었다고도 하고,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아 바위 위로 피했으나 "신들이 적대적이라 해도 살아 돌아가겠다"고 호언했다가 노한 포세이돈에게 죽었다고도 합니다.
  • 팔라메데스가 배신자의 누명을 쓰고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아버지 나우플리오스는 그리스군을 찾아가 보상을 요구했지만, 아무도 그의 편을 들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. 이에 나우플리오스는 그리스군의 왕들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.
  • 아들 팔라메데스의 죽음을 보복하기 위해 나우플리오스는 그리스 왕들의 아내들이 간통을 저지르게 만들고, 이후 카페레우스 산 정상에 불을 피워 항구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. 이를 본 몇몇 그리스 배들은 그쪽으로 접근했다가 암초에 부딪쳐 침몰합니다.
  • 헬레네의 아버지 튄다레오스는 사윗감 선택에 크게 고심했는데, 선택받지 못한 이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도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. 이에 오뒷세우스가 "누가 헬레네의 남편이 되든, 그가 불의를 당하면 도움을 주겠다"는 맹세를 구혼자들에게 시키라고 조언합니다.
  • 아킬레우스는 스튁스 강물에 몸을 담가져 발뒤꿈치를 제외한 부분이 불사신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지만, 초기 서사시들에는 그가 불사신임을 암시하는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. 『일리아스』의 아킬레우스는 전투 중에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.
  • 트로이 전쟁의 서사시 사이클에 속하는 8개 작품의 집필 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, 일반적으로 호메로스의 『일리아스』와 『오뒷세이아』가 가장 먼저 쓰여지고, 다른 6개 작품들은 호메로스 이후에 일종의 후속작으로서 쓰여졌을 것으로 추측됩니다.
  • 『일리아스』에서 아가멤논은 전리품으로 얻은 노예 크뤼세이스가 아내인 클뤼타임네스트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오히려 아내보다 크뤼세이스가 더 마음에 든다고(...) 공언한 적이 있습니다.
  • 헬레노스는 트로이의 왕녀이자 예언자로 유명한 캇산드라의 쌍둥이 형제입니다. 그 역시 누이에게 예언의 기술을 배워 앞일을 내다볼 수 있었으며, 나중에 이데 산에서 오뒷세우스에게 붙잡혀 그리스군의 포로가 되었을 때 트로이 함락의 조건을 발설하게 됩니다.
  • RT @Farrill2036: "The Winless Trojans head into Athens" @AWebb122 this is such irony. #trojanwar
  • "The Winless Trojans head into Athens" @AWebb122 this is such irony. #trojanwar
  • hECk yA won yik yak! #TrojanWar
  • 아킬레우스의 이름은 "입술을 젖가슴에 대지 않은 자"라는 뜻이라는 설이 있는데, 이는 테티스가 떠난 뒤 아킬레우스를 맡게 된 케이론이 사자와 멧돼지의 내장, 곰의 골수를 먹여 키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 (아폴로도로스, 『신화집』)
  • 아킬레우스의 유해가 묻혀 있거나 그의 혼이 살고 있다고 여겨졌던 레우케 섬은 아킬레우스의 성역이 되어 신전과 신탁소가 세워졌습니다. 이 섬은 그리스 신화에서 영웅들의 혼이 머무르는 축복받은 자들의 섬과 동일시되기도 했습니다.
  •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는 퓌로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는데, 이것은 아킬레우스가 여장했을 때 퓌라라는 가명을 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 이 이름은 불의 색 혹은 밝은 색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합니다.
  • 네오프톨레모스가 죽자, 그의 노예가 되어 있었던 헬레노스는 뒤이어 에페이로스 왕이 되고 마찬가지로 노예였던 안드로마케와 결혼합니다. 이 두 사람 사이에 아들도 태어났지만, 왕위는 네오프톨레모스와 안드로마케의 아들인 몰롯소스가 물려받았습니다.
  • 아테나를 노하게 한 소 아이아스의 행동에 대해서, 『아이네이스』 등의 서사시에는 그저 캇산드라를 신전에서 거칠게 끌고 나가며 그 와중에 신상을 넘어뜨렸다는 정도만 설명되어 있지만, 나중에 신전 안에서 캇산드라를 겁탈했다는 설도 유명해졌습니다.
  • 아킬레우스가 죽은 후 그의 무구는 오뒷세우스의 차지가 되고, 이 때 경쟁에서 진 대 아이아스는 수치를 느껴 자결하고 말았습니다. 오뒷세우스는 나중에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를 참전시키면서 이 무구를 그에게 줍니다. (레스케스, 『소 일리아스』)
  • 『일리아스』에서 디오메데스 휘하의 부장들로 소개되는 스테넬로스와 에우뤼알로스는 디오메데스와 마찬가지로 '테바이를 공격한 7인'의 아들들입니다. 특히 스테넬로스는 디오메데스와 친밀한 관계로 묘사되며 그의 전차를 몰아 주기도 합니다.
  • 『오뒷세이아』에 의하면, 아킬레우스가 파트로클로스 다음으로 아낀 전우는 네스토르의 아들 안틸로코스였다고 합니다. 그는 그리스군의 왕족들 중 가장 젊은 축에 속했는데, 『일리아스』에서는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을 아킬레우스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.
  • 신화에 여러 이설이 존재하는 것처럼, 트로이 전쟁 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작품들의 소재가 되면서 계속 내용이 추가되었기 때문에, 한꺼번에 생각하면 앞뒤 내용이 아귀가 맞지 않거나 설정이 괴상해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.
  • 『오뒷세이아』에 따르면 크레테의 왕 이도메네우스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무사히 귀국했지만, 그의 아내 메다의 정부였던 레우코스가 메다와 딸 클레이시튀라를 죽이고서 왕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돌아오자마자 쫓겨났다고도 합니다. (아폴로도로스, 『신화집』)
  • 아킬레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면 죽게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, 아킬레우스의 어머니 테티스는 아들이 징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직 소년이었던 그를 여장시키고 스퀴로스의 왕 뤼코메데스의 궁에 숨겼습니다. (스타티우스, 『아킬레이스』)
  • 트로이는 전쟁 개시 후 10년만에 함락되지만, 9년째 시점인 『일리아스』에는 헬레네가 "고향을 떠나온 지 20년이 되었다"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. 이 때문에 그리스군이 집결하여 트로이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이 더 걸렸으리라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.
  •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,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는 노예로 삼은 안드로마케와 헬레노스를 데리고 에페이로스로 가서 왕이 되었습니다. 그와 안드로마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몰롯소스가 에페이로스 왕가의 시조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.
  • 필록테테스의 화살에 중상을 입은 파리스는 전처인 님프 오이노네에게 상처를 치료해 달라고 간청했지만, 헬레네 때문에 자기를 버린 남편을 원망하는 오이노네는 이를 거절합니다. 결국 파리스는 죽게 되고, 이에 오이노네는 후회하며 자결하고 맙니다.
  • 자신을 트로이 전쟁에 참전시킨 팔라메데스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던 오뒷세우스는 팔라메데스의 막사에 금을 묻어두고, 프리아모스 왕이 보낸 편지를 위조하였습니다. 이것이 발견되자 배신자로 몰린 팔라메데스는 돌에 맞아 죽습니다. (아폴로도로스, 『신화집』)
  • 펠레우스가 받은 결혼 선물이며 나중에 아킬레우스가 사용하게 되는 물푸레나무 창은 케이론이 창대를 마련하고, 아테나가 다듬고, 헤파이스토스가 창촉을 만들어서 단 것이었습니다. (스타시노스, 『퀴프리아』)
  • 파리스는 트로이 멸망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지만, 아이를 차마 죽이지 못한 프리아모스 부부는 왕실 양치기에게 대신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. 이런 왕자들이 보통 그렇듯 파리스도 결국 살아남아 목동으로 키워지다가 왕가로 돌아오게 됩니다.